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20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

 

1학년 새내기때 C언어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지만, 동아리 선배가 이끌어줘서 나름 성공적(?)으로 마무리했던 C언어 프로젝트 이다.

지금 돌아보면 이 프로젝트가 지금까지 대학교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. 첫 단추를 잘 끼운 느낌이다.

 

동아리 C언어 스터디에서, 2명이 팀을 이뤄서 C언어를 이용해서 자유 주제로 프로그램 하나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.

 

주제 선정은 그 당시 구글링을 하다가 너무 어렵지도, 복잡하지도 않은 무난한 주제로 선택했던 걸로 기억

 

구현했던 기능은

  • 도서 검색
  • 도서 대출
  • 도서 반납
  • 도서 삭제
  • 도서 추가

정도 였다.

 

이때는 GUI를 이용할 생각도 못했다. 그냥 구조체, 포인터만 조금 다룰 줄 아는 수준이었기 때문에..

 

 

 

 

 

 

https://github.com/DawnGlow/BookRental_C

 

GitHub - DawnGlow/BookRental_C

Contribute to DawnGlow/BookRental_C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.

github.com

 

이 때 깃허브도 처음 접해봤는데, git add * 명령어로만 로컬 변경사항을 커밋해서, 프로젝트 설정 파일들까지 몽땅 커밋해버렸던 기억이 있다 ㅎㅎ

 

4년 전에 이 프로젝트 하고 느낀점에 대해서 적어뒀던게 있다.

 

처음에 프로젝트 계획서를 작성하는데, 한번도 해본적이 없으니까 멘땅에 헤딩하는 느낌이였어요.
C언어 문법도 전부다 익힌 상태가 아니여서 코드를 쓰는 속도도 느리고 특정헤더파일에 있는 
함수라던지 한 번도 안배운 함수를 사용해야 하는 등 막히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. 
그런데 C언어 스터디하면서 문법도 제대로 익힐수 있었어요.
저희가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코드를 짤 때 각자 슈도 코드를 작성해보고 코딩을 해서 비교를 해보고
수정을 하는 방식으로 코딩을 했는데, 이 과정에서 팀원이 작성한 코드를 보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이 프로젝트 경험이 이후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

 

확실한 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배운 내용들이 채화가 된다는 것이다. 이 글을 보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분들이 있다면, 방학 때 반드시 본인이 학기 중에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강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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