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Spring AOP] @Aspect AOP

@Aspect AOP

@Aspect 프록시 - 적용

이전 챕터에서 Advisor를 직접 구현하여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면 스프링의 자동 프록시 생성기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것을 배웠다.

스프링은 @Aspect 애노테이션으로 매우 편리하게 포인트컷과 어드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는 어드바이저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.
지금까지 어드바이저를 직접 만들었던 부분을 @Aspect 애노테이션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자.

(@Aspect 는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(AOP)을 가능하게 하는 AspectJ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애노테이션이다. 스프링은 이것을 차용해서 프록시를 통한 AOP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.)

@Slf4j
@Aspect
public class LogTraceAspect {

    private final LogTrace logTrace;

    public LogTraceAspect(LogTrace logTrace) {
        this.logTrace = logTrace;
    }

    @Around("execution(* hello.proxy.app..*(..))")
    public Object execute(ProceedingJoinPoint joinPoint) throws Throwable {
        TraceStatus status = null;

        // log.info("target={}", joinPoint.getTarget()); //실제 호출 대상
        // log.info("getArgs={}", joinPoint.getArgs()); //전달인자
        // log.info("getSignature={}", joinPoint.getSignature()); //join point 시그니처

        try {
            String message = joinPoint.getSignature().toShortString();
            status = logTrace.begin(message);

            //로직 호출
            Object result = joinPoint.proceed();

            logTrace.end(status);
            return result;
        } catch (Exception e) {
            logTrace.exception(status, e);
            throw e;
        }
    }
}

• @Aspect: 애노테이션 기반 프록시를 적용할 때 필요하다.
• @Around("execution(* hello.proxy.app..*(..))")
  • @Around 의 값에 포인트컷 표현식을 넣는다. 표현식은 AspectJ 표현식을 사용한다.
  • @Around 의 메서드는 어드바이스(Advice)가 된다.
  • 즉, @Around의 value와 @Around가 붙어 있는 메서드를 통해 Advice를 만들어낸다.
• ProceedingJoinPoint joinPoint: 어드바이스에서 살펴본 MethodInvocation invocation 과 유사한 기능이다. 내부에 실제 호출 대상, 전달 인자, 그리고 어떤 객체와 어떤 메서드가 호출되었는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.
• joinPoint.proceed(): 실제 호출 대상(target)을 호출한다.

@Configuration
@Import({AppV1Config.class, AppV2Config.class})
public class AopConfig {

    @Bean
    public LogTraceAspect logTraceAspect(LogTrace logTrace) {
        return new LogTraceAspect(logTrace);
    }
}

• @Bean logTraceAspect(): @Aspect 가 있어도 스프링 빈으로 등록을 해줘야 한다. 물론 LogTraceAspect 에 @Component 애노테이션을 붙여서 컴포넌트 스캔을 사용해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도 된다.

@Aspect 프록시 설명

스프링에서 사용하는 자동 프록시 생성기의 이름은 AnnotationAwareAspectJAutoProxyCreator이다. 이전 챕터에서 AutoProxyCreater와 AspectJ까지는 알아봤다.

위에서 우리는 @Aspect와 @Around 정보를 통해 Advisor로 만들어주는 것을 배웠다. 애노테이션을 인식한다는 의미에서 AnnotationAware 이 부분이 붙은 것이다.

정리히자면, 자동 프록시 생성기는 2가지 일을 한다.

1. @Aspect 를 보고 어드바이저(Advisor)로 변환해서 저장한다.
2. 어드바이저를 기반으로 프록시를 생성한다.

@Aspect 어드바이저 빌더
BeanFactoryAspectJAdvisorsBuilder 클래스이다. @Aspect 의 정보를 기반으로 포인트컷, 어드바이스, 어드바이저를 생성하고 내부 저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담당한다. (캐싱한다). 캐시에 어드바이저가 이미 만들어져있으면 해당 어드바이저를 반환한다.

“@Aspect 스프링 빈 객체를 Advisor로 만들어 자신만의 내부 저장소 저장한다”

• 3-1. Advisor 빈 조회: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Advisor 빈을 모두 조회한다.
• 3-2. @Aspect Advisor 조회: @Aspect 어드바이저 빌더 내부에 저장된 Advisor 를 모두 조회한다.

정리

지금까지 우리가 진행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로그를 남기는 기능은 특정 기능 하나에 관심이 있는 기능이 아니다.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기능들 사이에 걸쳐서 들어가는 관심사이다. 이것을 바로 횡단 관심사(cross-cutting concerns)라고 한다.

스프링 AOP는 이런 횡단 관심사 문제를 해결해준다. (다음 챕터부터 자세히 다룸)

Ref) 스프링 핵심 원리 - 고급편 강의 | 김영한 - 인프런